국립강릉원주대-강원대,‘유니크「UNI:K」’교육 혁신 캠프 개최
- 작성일
- 2025.08.29
- 작성자
- 김학선
- 조회수
- 669
ㅇ 국립강릉원주대-강원대, ‘유니크「UNI:K」’ 교육 혁신 캠프 개최
ㅇ 2025.8.25.(월) - 26.(화) 춘천에서 개최
ㅇ AI 활용 영상 및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ㅇ 김현제 학생 (대상), 남형철 학생 (은상), 이현우, 최서연, 이승우, 황현빈, 최유봉 학생 (동상. 각각 다른 팀)







우리 대학과 강원대학교는 8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2025 KNU-GWNU 학생중심 교육혁신 캠프「UNI:K」’를 공동 개최했다.
‘UNI:K(유니크)’는 University(대학)·Unite(통합시키다)와 Kangwon(강원)의 합성어로, 결속과 독창성을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교수학습센터와 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가 공동 기획했으며, 양 대학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통합을 앞둔 양 대학 학생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집중 캠프를 통해 미래 지역인재 육성과 ‘1도 1국립대’ 실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도모했다.
첫째 날은 정재연 강원대 총장과 안종화 강원대 교육혁신본부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한림성심대 김미현 강사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젝트’와 강원대 박유선 교수의 ‘AI 활용과 지식재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AI 학습 도구와 지식재산 개념을 익혔다.
둘째 날에는 팀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상 시상과 장학금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어 삼악산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자연을 탐방하며, 학생들이간 친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강동석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여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를 만들고, 양 대학교 학생들이 한마음 한 팀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과 강원대는 지난해 강릉에 이어 올해 춘천에서 연속으로 캠프를 공동 개최했으며, 내년 3월 통합 강원대 출범을 위한 하나 된 통합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양 대학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대표적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서 상생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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